전북 8개 시군 폭염 특보..온열 질환 주의

고석중 2017. 7. 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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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8개 시군(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한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며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낮 기온은 29~36도로 무덥고 불쾌지수가 매우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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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18일 전북 정읍시는 태인면의 '호남제일정 피향정' 앞 연못에 연꽃이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다며 오는 21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만개한 연꽃의 풍광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피향정 연못 연꽃에 꽃봉오리가 피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2017.07.18. (사진 = 정읍시 제공) photo@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9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8개 시군(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임실, 무주, 완주)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하고 "한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며 "온열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밤사이(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고 내다봤다.

아침 출근 시간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29분,

한낮 기온은 29~36도로 무덥고 불쾌지수가 매우 높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자외선지수 '높음', 식중독 지수 '주의', 미세먼지 농도 '보통(31~80㎍/㎥)' 수준이다.

전북 북부 앞바다 예상 풍속은 남-남서 5~8㎧, 파고는 0.5m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0시42분이고 간조는 오후 5시82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20일 목요일은 구름이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낮 기온은 30~36도로 후텁지근하겠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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