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거래량 전년보다 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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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택 거래량은 45만775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
연도별 상반기 주택 거래량은 2013년 44만1000건에서 2014년 47만3000건, 2015년 61만1000건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46만8000건으로 떨어졌고 올해도 줄었다.
수도권 거래량은 23만6148건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고 지방은 22만1610건으로 1.8% 줄었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87만3749건으로 전년 대비 3.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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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주택 거래량은 45만775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다. 최근 5년 평균치에 비해서는 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3 부동산대책 이후 한동안 이어진 주택시장 관망세의 영향으로 보인다.
연도별 상반기 주택 거래량은 2013년 44만1000건에서 2014년 47만3000건, 2015년 61만1000건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46만8000건으로 떨어졌고 올해도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11·3 대책 이후 대출 규제와 금리 상승에 따른 관망세가 작용해 주택 거래량이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거래량은 23만6148건으로 전년 대비 2.4% 줄었고 지방은 22만1610건으로 1.8% 줄었다.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87만3749건으로 전년 대비 3.9% 늘었다. 수도권 거래량은 57만6598건으로 작년보다 5.5% 증가했고 지방은 29만7151건으로 1% 늘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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