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헬리오시티 전용 84㎡, 매매가 11억원에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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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인 송파헬리오시티의 영향으로 송파구 일대에는 재건축 열풍이 불고있다.
송파헬리오시티 역시 내년 입주를 앞두고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17일 가락동의 청구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송파헬리오시티의 입주권·분양권 거래가 활발하며 문의도 꾸준히 들어온다.
청구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11일 송파헬리오시티의 전용면적 84.98㎡ 고층 매물을 매매가 11억원에 중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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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인 송파헬리오시티의 영향으로 송파구 일대에는 재건축 열풍이 불고있다. 삼익맨숀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만을 남겨놓고 있으며 삼환가락, 가락극동, 가락1차현대 아파트 등은 서울시에 재건축 정비계획수립안을 제출했다.
송파헬리오시티 역시 내년 입주를 앞두고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17일 가락동의 청구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송파헬리오시티의 입주권·분양권 거래가 활발하며 문의도 꾸준히 들어온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를 살펴본 결과 전용면적 84㎡는 지난 2분기(4~6월) 동안 총 100건의 매매 거래가 발생했다.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거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월 평균 33건으로 하루에 1건 이상 매매 거래가 이뤄진 셈이다.
한편, 부동산114 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송파구는 전주 대비 매매가(▲0.55%)와 더불어 전세가(▲0.37%)가 동반 상승했다. 잠실동 리센츠, 레이크팰리스, 트리지움 등 랜드마크 아파트의 매매가가 1500만~4000만원 가량 올랐으며 방이동 올림픽훼밀리타운, 문정동 올림픽선수기자촌 등의 전세가가 1000만~2500만원 정도 올랐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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