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평생교육원,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동의과학대학교는 17일 오전 대학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및 역량강화 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경화 평생교육원장, 고석조 산학협력단장 및 교육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관광통역안내양성 사업은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는 우수한 전문 관광통역안내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동의과학대와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성자 과정과 관광통역안내사 대상의 역사, 문화, 자연 등 기본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17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며, 120시간 필기교육과 함께 2차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60시간 면접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비용 전액은 국고 지원으로 무료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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