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뉴타운 완성 코앞, DMC래미안e편한세상 눈길

이다연 2017. 7. 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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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우려가 컸던 가재울뉴타운은 지속적으로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완성해가며 서울 서북부를 대표하는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했다.

2008년 12월 DMC아이파크(362가구)를 시작으로 DMC센트레빌(473가구), DMC래미안e편한세상, DMC파크뷰자이에 이르기까지 총 4개 구역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가재울 뉴타운 아파트 중에서도 DMC래미안e편한세상은 주거 인프라가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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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우려가 컸던 가재울뉴타운은 지속적으로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완성해가며 서울 서북부를 대표하는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했다. 2008년 12월 DMC아이파크(362가구)를 시작으로 DMC센트레빌(473가구), DMC래미안e편한세상, DMC파크뷰자이에 이르기까지 총 4개 구역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달 중에는 GS건설이 6구역에 DMC에코자이(1047가구)를 공급한다. 일반 분양 분은 총 552가구다.

단지 명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재울뉴타운은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았다. 최근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는 MBC, SBS, YTN 등 방송국을 비롯해 각종 IT, 미디어 관련 기업이 입주하며 신흥 업무지구로 뜨고 있다.

가재울 뉴타운 아파트 중에서도 DMC래미안e편한세상은 주거 인프라가 우수한 단지로 꼽힌다. 지난 2012년 10월 입주했으며 최고 35층, 51개동, 총 266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 자료에 따르면, 이 단지의 전용면적 84㎡의 매매가는 2014년 7월 기준 5억5000만원에서 이달 6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3년 새 1억4000만원 가량 올랐다.

단지 내 가재울중·고가 있어 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각종 편의시설, 종교시설 등을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가좌역,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고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는 종로, 광화문, 신촌, 강남, 여의도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노선이 다양하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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