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19일 기적의 도서관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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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오는 19일 오후 명지근린공원 주차장내 강서기적의도서관 건립부지에서 노기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민과 관이 함께 건립하는 강서기적의도서관은 기적의도서관 사업추진 기관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설계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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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오는 19일 오후 명지근린공원 주차장내 강서기적의도서관 건립부지에서 노기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적의 도서관은 책읽는사회만들기운동본부와 MBC 문화방송 느낌표 제작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에서 선정된 책의 판매수익금을 어린이전문공공도서관건립기금으로 사용하며, 부지선정 및 도서관 건립실무는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본부가 담당하고 있다.
강서기적의도서관은 부산지역에서 최초이자 전국 13번째 기적의도서관으로 오는 2018년 7월을 개관 목표로 하고 있다.
2438㎡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1289.18㎡ 규모로 국·시·구비 등 모두 62억 6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건립한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통신실이, 지상 1층에는 저학년 열람실·영유아열람실·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열람공간인 북카페·전시공간·다목적강당 등이 각각 들어선다.
2층에는 고학년 열람실과 동아리실인 토론방, 청소년과 성인들의 열람공간이 꾸며진다.
민과 관이 함께 건립하는 강서기적의도서관은 기적의도서관 사업추진 기관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설계를 기부했다.
노기태 강서구청장은 “내년 8월이면 강서지역에 어린이들을 위한 멋진 도서관이 찾아온다”면서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분위기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긍지와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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