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무더위 속 분양열기 계속..내주 16곳 청약

2017. 7. 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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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비수기인 여름철로 접어들었지만 건설사들은 6·19 부동산 대책 등으로 미뤄왔던 분양 물량을 쏟아내면서 다음 주에도 새 아파트 청약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길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2~128㎡, 총 1천8가구 규모이며 이 중 4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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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전통적인 비수기인 여름철로 접어들었지만 건설사들은 6·19 부동산 대책 등으로 미뤄왔던 분양 물량을 쏟아내면서 다음 주에도 새 아파트 청약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16개 단지, 총 6천854가구의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역센트럴푸르지오', 경기 의정부시 장암동 '장암더샵' 등 3천125가구가 분양된다.

또 지방에서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 'e편한세상오션테라스', 강원 원주시 지정면 '원주롯데캐슬골드파크' 등 3천729가구가 분양된다.

휴가철을 앞두고 신규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감소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센트럴자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송도더테라스(오피스텔)' 2곳만 문을 연다.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길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2개 동, 전용 52~128㎡, 총 1천8가구 규모이며 이 중 48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316번지에 짓는 오피스텔 '힐스테이트송도더테라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로는 희소성 있는 2천784실의 대단지이며, 전 가구에 테라스가 제공된다.

다음은 주요 분양 일정.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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