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빅토리아, 中 새 예능 합류..관지림·진연희와 호흡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중국에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즌에 합류한다.

13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난TV 예능 프로그램 '아문래료'의 새 시즌에 빅토리아가 고정으로 출연한다. 빅토리아 외에 홍콩의 중년 스타 관지림, 대만 출신의 톱스타 진연희, '환락송'의 중국 인기 배우 장흔(장신), 신예 당예흔이 고정 멤버로 활약한다.

톱 여자 스타들의 다양한 체험기를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아문래료'는 지난 2015년 '우상래료'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지난해 시즌2에서 제목을 바꿔 방영됐다. 첫 시즌은 1980년대 미녀 배우 임청하의 방송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2016년 제목을 바꿔 방영된 시즌2에는 유가령, 막문위, 천교은 등 중화권 톱 여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빅토리아가 멤버로 합류한 '아문래료' 새 시즌은 13일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한편 에프엑스의 맏언니 빅토리아는 2015년 중국에 개인 공작실을 설립하고 배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빅토리아 공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