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영동고속도로 공사구간 휴가철 전 차로 통행

권순명 2017. 7. 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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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25일간 중부(호법~하남분기점)와 영동(여주∼강릉분기점) 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 전차선 통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중부·영동고속도로의 시설개량공사로 인해 차단 구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는 주말,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토요일, 인천방향 일요일에 편도 2개 차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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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25일간 중부(호법~하남분기점)와 영동(여주∼강릉분기점) 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 전차선 통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13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중부(호법~하남분기점)와 영동(여주∼강릉분기점) 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를 중단, 전차선 통행을 실시한다.2017.07.13.(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도로공사는 중부·영동고속도로의 시설개량공사로 인해 차단 구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는 주말,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토요일, 인천방향 일요일에 편도 2개 차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한다.

이어 공사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일 동안 추석연휴 기간에도 전차선 통행을 통해 교통정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부, 영동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는 노후화된 고속도로 시설물을 개선해 새 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 개량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는 12월말까지로 계획된 공사 기간 중 교통차단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강원본부 관계자는 "공정계획을 조정해 장기간 통행차단이 필요한 포장, 가드레일 등의 주요공사를 가급적 10월말 까지는 완료할 예정으로 일시적 부분차단이 필요한 잔여공사는 연말까지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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