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뛰어난 강남구 '래미안그레이튼', 실입주 매물 귀해..

이다연 2017. 7.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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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공인중개사는 지난 10일 강남구 '래미안그레이튼'아파트 전용면적 59.97㎡(구 18.1평) 중층 매물을 10억원에 중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래미안그레이튼은 2009년 12월 입주한 최고 21층, 8개동, 총 452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59.97㎡는 9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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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청운공인중개사]
청운공인중개사는 지난 10일 강남구 ‘래미안그레이튼’아파트 전용면적 59.97㎡(구 18.1평) 중층 매물을 10억원에 중개했다고 13일 밝혔다. 6.19 대책과 정부 규제로 인해 대기 중이던 실입주 수요가 이번 달 들어 거래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래미안그레이튼은 2009년 12월 입주한 최고 21층, 8개동, 총 452가구 규모며, 이 중 전용면적 59.97㎡는 97가구다. 최근 개포주공4단지와 둔촌주공 이주 영향으로 역삼동 아파트들에 대한 투자와 실입주 문의가 늘고 있다. 중소형 평형(20, 30평)대 아파트들이 많이 거래되고 있다.

청운공인 관계자는 “매도인들이 매물을 전세로 전환해 의뢰하는 경우가 늘어 전세에 비해 실입주 가능한 물량이 부족하다”며 “여름방학이 끝나면 학군수요가 있는 성수기라 지금이 구매 적기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에 자리했다. 차량 이용 시에 양재대로, 도곡로,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진입도 수월하다. 강남~삼성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쉽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가까워 생활에 편리하다. 역삼중이 단지와 맞닿아 있고 도성초, 도곡초, 도곡중, 대도초, 진선여고, 단국사대부고, 중앙사대부고, 숙명여고 등 명문 학군이 주변에 포진해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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