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소프트, 카카오톡 API 기반 챗봇 상담 솔루션 '카카오톡 상담톡' 시행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7. 7. 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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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고객 관계 관리) 통합솔루션 IT 기업 ‘주식회사 루나소프트(대표 박진영)’가 지난 6월 19일부터 카카오톡 API 모듈을 기반으로 개발한 상담 솔루션인 ‘카카오톡 상담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 상담톡을 이용하는 고객은 PC 내 루나소프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 있는 ‘카카오톡 상담하기’ 버튼을 눌러 C/S상담원과 즉시 채팅 상담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에는 QR코드 스캔 시 자동으로 카카오톡 앱으로 연동되며, PC환경에서는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 되어 PC버전 카카오톡으로 더욱 편리하고 쉽게 소통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상담톡은 인터넷 쇼핑몰과 같은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자사 홈페이지와 연동된 PC, 모바일, 어플 등 고객의 모든 환경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 특히 전자상거래 쇼핑몰 내 게시판 응대업무의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단순문의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상담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루나소프트는 현재 AI(인공지능) 챗봇을 통해 기존의 고객센터처럼 전화 상담 대기 시간이 필요 없고, 1년 365일 24시간 접수와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카카오톡 상담톡을 이용 중인 업체는 시크폭스, 파티수, 딘트, 패션풀, 캔디글로우, 핑크시슬리, 룸페커, 저스트원, 바이모노, 소임, 고니샵, 컴온빈센트, 나비올라 등의 대형 전자상거래 고객사이다. 또한 핫핑, 슈퍼스타아이, 리얼코코, 누비지오 등 1차 사전접수를 마친 100여 개의 고객사에서는 상담톡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루나소프트 박진영 대표는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API 상담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PC 등 모든 OS환경에서 상담이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카카오톡을 이용한 상담이 확대 될 것이며 단순문의 전화나 게시판 문의가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이어 “ ’카카오톡 알림톡’ 에 이어 앞으로 소비자와 상담원 간의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카카오톡 안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상담톡’ 서비스를 소통의 창구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루나소프트 관계자는 “카카오톡 상담톡에 대한 니즈(needs)는 고객 응대 서비스를 하는 모든 업종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루나소프트는 현재 인터넷쇼핑몰, 대형 택배사, 종합병원, 성형외과, 항공사, 학원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와 카카오톡 상담톡 플랫폼 제공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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