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팟, 친환경 공기청정 화분·부직포 가습기 개발 및 해외진출 박차

중기&창업팀 이민정 2017. 7.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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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부터 현재까지 점점 악화되고 있는 물과 공기 문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힐링팟은 건강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투명하고 선의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힐링팟 배중진 대표의 말이다.

배중진 대표는 "화분가습기는 식물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면 사람에게도 좋은 공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원리이며 이는 인간이 자연과의 공생을 통해 치유받는 것, 곧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삶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화분가습기는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부직포 가습기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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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진 대표 인터뷰

“과거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부터 현재까지 점점 악화되고 있는 물과 공기 문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힐링팟은 건강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투명하고 선의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등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힐링팟 배중진 대표의 말이다.

힐링팟 (좌)화분 가습기와 (우)부직포 가습기/사진제공=힐링팟

힐링팟은 ‘제품으로 소비자를 힐링하겠다’는 슬로건으로 치유 및 공기정화의 답을 ‘자연’에서 찾아 자연스러운 부직포 가습기, 화분 가습기를 선보이고 있다. 배중진 대표는 “과거 실내인테리어 디자인 능력과 3D스캐너 정밀도 분야에서 수분·공기에 대한 연구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식물이 주는 자연스러움과 가전이 주는 딱딱함을 조화롭게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힐링팟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중진 대표는 “모든 현대인들이 오염된 공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집, 사무실 어디에서나 깨끗한 실내공기와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과 자연 그 자체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힐링팟의 화분가습기는 기존의 인위적인 공기청정기가 아닌 살아있는 식물을 함께 기르며 안전한 가습과 깨끗한 공기를 만드는 청정가습기다. 가습기 상부에 급수하는 방식으로 식물에 물을 주며 공기를 정화하고 가습하며 향균 처리된 부직포 가습기 힐링기어는 자연증발효과를 통해 공기 중에 수분을 퍼트린다.

배중진 대표는 “힐링팟의 자연기화방식은 상쾌하고 촉촉한 40~60%의 습도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며 “각박한 도시생활 속에서 가습기 하나로 살아있는 식물 및 자연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직포 가습기 또한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의 정화와 가습 효과로 언제 어디서나 물만 부어주면 활용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가습기다”고 덧붙였다.

부직포 가습기의 부직포는 3중 특수 및 향균 처리를 통해 제조되며 부직포가 계속해서 수분을 빨아올려 순환된 수분이 자체 향균 기능을 가지게 된다. 사용 또한 간편하며 가습기가 필요 없는 여름에는 디퓨저를 뿌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배중진 대표는 “화분가습기는 식물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면 사람에게도 좋은 공기를 제공할 수 있다는 원리이며 이는 인간이 자연과의 공생을 통해 치유받는 것, 곧 자연스럽게 순환하는 삶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화분가습기는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한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부직포 가습기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뿐만 아니라 동경 기프트쇼 참가 및 미국, 중국 등으로 해외진출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전세계의 공기를 좀더 자연의 방법으로 정화하는데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기&창업팀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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