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이주하는 둔촌동 '주공저층2단지', 최근 동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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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인 둔촌주공의 이주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 강동구는 주민들의 이주를 돕기 위해 단지 내 관리사무소 2층에 전월세 민원 상담창구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주공저층2단지'아파트는 1980년 2월 입주한 최고 5층, 36개동, 총 900가구 규모다.
재건축 사업으로 향후 1~4단지 총 5930가구가 총 1만1106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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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저소득 주민에게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무료중개서비스’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를 도와주는 ‘부동산돌보미’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주공저층2단지'아파트는 1980년 2월 입주한 최고 5층, 36개동, 총 900가구 규모다. 재건축 사업으로 향후 1~4단지 총 5930가구가 총 1만1106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이 단지의 매매가는 3000∼4000만원 하락했다 최근 1000만원 정도 올랐다. 한편 7월 첫째 주 강동구의 아파트 매매가는 0.37%, 전세가는 0.97%의 변동률을 보였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3월 9호선 연장 개통도 호재로 작용한다. 위례초, 둔촌초, 동북중, 동북고, 보성중, 보성고, 세륜초 등 교육시설이 가까워 초·중·고 모두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올림픽공원, 일자산해맞이공원, 허브천문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잠실한강공원 등 녹지도 풍부하다. 잠실권역이 가까워 풍부한 잠실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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