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확대 지급

윤종열 기자 2017. 7. 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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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3일까지 도내 6·25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6만9,979명에게 명예수당 12만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명예수당은 전액 도비로 지원하며 지난해 5만150명에서 올해 7만3,407명으로 늘었다.

관련 조례 개정으로 만 65세 이하의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처에서 수당을 별도로 받는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고엽제 피해자 등이 포함되면서 대상자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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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기도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3일까지 도내 6·25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6만9,979명에게 명예수당 12만원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명예수당은 전액 도비로 지원하며 지난해 5만150명에서 올해 7만3,407명으로 늘었다. 관련 조례 개정으로 만 65세 이하의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와 국가보훈처에서 수당을 별도로 받는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고엽제 피해자 등이 포함되면서 대상자가 확대됐다. 대상자 7만3,407명 가운데 수당이 지급되지 않은 3,428명은 연락이 닿지 않거나 사망한 경우다.

수당을 받지 못한 유공자는 해당 시·군으로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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