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교육진흥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연수 운영기관이다. 2007년 설립 이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비연수, 어학연수, 정규유학, 취업 등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유학 연수 기관을 뉴질랜드, 캐나다,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발굴해 연수생들이 여러 문화권의 취업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외교육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지정 취업알선기업뿐만 아니라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인증하는 해외취업 전문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현재 국내 대기업과 대학교 연수 취업 과정도 위탁 운영 중이다.
특히 세계화 시대를 이끌 글로벌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주관 아래 '국비지원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국비지원 프로그램은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피지 등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한 뒤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생들은 경영, 무역, 유통, 회계부터 호텔, 리조트, 국제공항 등 관광 서비스 직종까지 적성에 맞는 글로벌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