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 3만8000명 방문

정상희 2017. 7. 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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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지난 6월 30일 송도국제도시에 개관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에 개관 당일에만 약 8000여명을 포함, 주말까지 총 3만8000여명의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강모씨(45)는 "내부설계에 많이 신경 쓴 것 같다"며 "미래가치와 입지 면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는데 내부도 마음에 들어서 실거주 목적으로 청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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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지난 6월 30일 송도국제도시에 개관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에 개관 당일에만 약 8000여명을 포함, 주말까지 총 3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방문객들로 붐비는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 내부 전경.
포스코건설이 지난 6월 30일 송도국제도시에 개관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에 개관 당일에만 약 8000여명을 포함, 주말까지 총 3만8000여명의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송도 역대 최대규모인 총 3472가구 규모로 지어져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에 대한 내방객들이 호평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는 아파트 전용 84㎡A, 84㎡B, 95㎡ 등 3개의 유니트와 아파텔 전용 29㎡, 84㎡A 등 2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마감재로 시공되고 와이드 다이닝으로 설계되는 등 내방객들은 아파트 주방 특화설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아파텔 전용 84㎡은 아파트 못지 않은 설계로 실거주에 적합하다는 평과 함께 주목 받았다.

이날 견본주택을 찾은 강모씨(45)는 "내부설계에 많이 신경 쓴 것 같다"며 "미래가치와 입지 면에서 뛰어나다고 생각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는데 내부도 마음에 들어서 실거주 목적으로 청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흥에서 온 이모씨(36)는 "아파텔이란 말이 생소했는데 직접 보니 소형아파트와 유사하고 실제로 아파트와 동일하게 설계돼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입주 후에 교통도 좋아지고 분양가도 합리적이라서 투자상품으로 긍정적으로 봤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최근 발표된 6·19부동산대책도 비켜가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뜨겁다. 전매제한은 아파트는 계약 후 6개월이며 아파텔은 없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를 진행한다. 13일 당첨자발표 후 18일~20일 3일간 정당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30만원대로 책정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아파텔은 7월 4~5일 청약, 10일 16시 당첨자발표 후 18일~20일 정당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만19세이상의 거주지역 무관, 청약통장 상관없이 청약 가능하다. 1~3군으로 나뉘며 군별 1인 1건, 최대 3건까지 청약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3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된다. 여기에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아파텔도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는 아파트투유나 국민은행을 통해 인터넷 청약을 진행하고 우리은행 본·지점 방문신청도 가능해 현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 접수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0년 8월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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