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 확장 나선 美 다든레스토랑..52주째 상승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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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가든과 레드랍스터 등 체인점을 운영하는 미국 요식업체 다든레스토랑(NYSE:DRI)이 4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마켓리얼리스트는 28일 다든레스토랑이 4분기 호실적에 힙입어 최근 52주 연속 주가 상승세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마켓리얼리스트는 다든레스토랑의 확장 전략과 영업 이익 증가가 4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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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가든과 레드랍스터 등 체인점을 운영하는 미국 요식업체 다든레스토랑(NYSE:DRI)이 4분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마켓리얼리스트는 28일 다든레스토랑이 4분기 호실적에 힙입어 최근 52주 연속 주가 상승세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2017회계연도 4분기 실적보고에 따르면 다든레스토랑은 주당순이익(EPS) 1.18달러를 기록해 당초 시장전망치인 1.15달러를 넘어섰다. 총 매출액도 팩트셋의 추정치 18억7000만달러를 웃도는 19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캐나다왕립은행은 29일 다든레스토랑에 대한 투자의견을 섹터퍼폼(업종과 동일한 수익률) 등급으로 부여했다.
마켓리얼리스트는 다든레스토랑의 확장 전략과 영업 이익 증가가 4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다든레스토랑은 현재 올리브가든 864곳, 롱혼 스테이크하우스 490곳, 체다 스크래치 키친 140여곳, 야드 하우스 67곳 등 총 1695곳의 레스토랑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에만 체다 스크래치 키친 140곳을 포함해 레스토랑 체인점을 159개 늘렸다. 다든레스토랑은 지난 4월 체다 스크래치 키친을 캐터톤과 오크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로부터 7억8000만달러에 인수했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다든레스토랑의 실적 증가세에 힘입어 2018회계연도 매출액이 올해보다 12% 성장한 8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든레스토랑 경영진도 내년 매출 성장 지침을 11.5%~13%까지 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다든레스토랑의 12개월 목표주가를 91.73달러로 정했다. 26명의 애널리스트 중 65.4%가 다든레스토랑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30.8%가 ‘매수’로 부여했다. 마켓리얼리스트도 새로 인수한 체다 스크래치 키친을 비롯한 레스토랑 체인점의 수익증가가 다든레스토랑의 2018회계연도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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