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기상청, 부울경 학생·교사 지진교육 등

하경민 2017. 6. 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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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는 7월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지진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진이 발생에 대한 대비 능력을 높이고 개선되는 기상청 지진통보 서비스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지진 교육은 유치원·초·중등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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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 부울경 학생·교사 지진교육

부산지방기상청은 오는 7월부터 부산·울산·경남지역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지진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진이 발생에 대한 대비 능력을 높이고 개선되는 기상청 지진통보 서비스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지진 교육은 유치원·초·중등 학생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지진과 지구과학 분야를 전공한 강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강의를 하고, 교육 내용은 지진의 원리 및 기상청 지진통보 서비스 설명, 동영상 시청, 만들기 학습 등이다.

◇부산비엔날레 조직위, 2017 바다미술제 전시주제 확정

부산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15일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7 바다미술제'의 전시주제를 'Ars Ludens: 바다+미술+유희'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도태근 2017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은 전시주제로 'Ars Ludens: 바다+미술+유희'를 제시하고, 이번 전시를 한 마디로 '예술을 통한 즐거움'이라고 표현했다.

아르스 루덴스(Ars Ludens)는 Ars(미술)와 Ludens(놀이)가 합쳐진 '유희적 예술'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미술이 놀이로서 유희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바다·미술·유희 등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미술이 가진 유희적 속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바다미술제 참여작가 40여개 팀은 예술의 유희적 성격을 강조하는 작품들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조직위는 전했다.

◇남구, 민원증명서류 발급수수료 카드 결제 시행

부산 남구는 오는 7월 3일부터 관내 동주민센터에서 민원증명서류 발급수수료를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원서류를 발급받는 주민들이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현금 지급만 가능하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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