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걸으면 기부금 10원씩 쌓여요" 안양역에 기부 계단 설치
박성훈 기자 2017. 6. 29. 15:40
지하철 1호선 안양역에 오르내리기만 해도 불우이웃 돕기 기금을 적립할 수 있는 계단이 설치됐다.
경기 안양시는 29일 ㈜효성, 코레일 안양역과 함께 역사 1번 출구 계단에 사람 1명이 지날 때마다 1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이용객 입장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과 함께 남을 도울 수 있어 일석이조란 설명이다. 계단 옆에는 누적 이용자와 기부금이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전광판이 설치돼 적립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계단을 밟으면 오카리나 음악이 울리고,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 박현정 작가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오르내리는 재미를 더했다. ㈜효성은 연말까지 적립된 기금만큼 임직원의 급여 나눔으로 출연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빈곤 아동과 청소년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안양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문화닷컴 바로가기|소설 서유기|모바일 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캐디동료서 연인으로.. 빚때문에 골프연습장 여성 살해
- '특전사' 文대통령, 난기류에 기체 떨려도 스탠딩간담회 계속
- 김기춘 "왕조시대 같으면 망한 정권..사약받고 끝내고 싶어"
- '긴 생머리에 훤칠한 미녀' 알고 보니..마약사범 잡는 '킥복서 형사'
- 조던 매터가 앵글로 기록한 '맨몸의 무용수들'
- <脫원전 논란>환경운동가·생물학교수가 '文의 脫원전' 주도
- '지리산공기' 1캔에 1만5000원.. 내달부터 약국서 판매
- "트럼프, 對北군사행동 포함 모든 옵션 준비 지시"
- 北 "최고수뇌부 해칠 흉계꾸민 테러범죄자 극형 처할것"
- 서울 영동대로에 잠실야구장 30배 '지하도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