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계획인가 기다리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최근 매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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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대책 이후 강남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29일 잠실박사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전용면적 82.61㎡ 매물이 매매가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주공5단지아파트는 1978년 4월 입주한 최고 15층, 30개동, 총 3930가구의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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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잠실박사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지난 2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전용면적 82.61㎡ 매물이 매매가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주공5단지아파트는 1978년 4월 입주한 최고 15층, 30개동, 총 3930가구의 규모다. 이중 전용면적 82.61㎡는 750가구다.
교통환경은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도심과 시외접근성이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제2롯데월드, 롯데백화점, 석촌호수 등이 있다. 인근에 잠실종합운동장을 글로벌 MICE단지로 조성하는 사업도 예정돼 있으며, 현대자동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건설 등 각종 개발 호재가 풍부하다. 근처에 한강과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이 몰려있어 여가를 즐기기 좋다.
현재 잠실주공5단지는 6월12일 도계위 소위원회의 자문이 완료되어 7월 중으로 정비계획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 잠실박사공인 관계자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은 매수심리가 다시 살아나면 언제든 투자자들의 블루칩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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