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파트값 상승세..'상도엠코타운센트럴파크' 눈길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54%의 오름세를 보였다. 재개발 사업이 6·19 대책 규제의 칼날을 피해 가면서 동작구 흑석·노량진뉴타운 등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특히 상도동은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조성, 영도시장 현대화, 장승배기역 일대 활성화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강남권 재건축 이주 수요도 대기 중이다.

[사진제공 : 엠코정문공인중개사]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상도엠코타운센트럴파크는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문의가 꾸준하다. 상도엠코타운센트럴파크는 2012년 9월 입주한 최고 18층, 22개동, 총 1559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사당동과 강남 테헤란로를 연결하는 ‘장재터널’도 2019년 2월 개통한다. 장재터널이 완공되면 곧바로 사당동에서 서초동으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상도근린공원, 서달산수목학습원, 달마공원, 까치산공원들이 가까워 가벼운 운돵과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교육시설로는 상현초, 기암중, 구암고, 국사봉중, 신상도초, 숭실대, 중앙대 등이 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각종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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