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만사-나라 밖>영어 신조어등록 옥스퍼드사전 마지막 새 단어는 'Zyzzyva'

손고운 기자 2017. 6. 2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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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바∼.' 영어 신조어 등록의 기준이 되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의 마지막 단어가 바뀌었다.

27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그동안 옥스퍼드 영어사전의 마지막 단어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마시던 몰트 맥주의 일종인 '지툼(zythum)'이었다.

그러나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zy'까지는 같고 그다음에 다시 'z'가 오는 새 단어를 등록했다.

이 단어는 종려나무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목 바구미(weevil)를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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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바∼.’ 영어 신조어 등록의 기준이 되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의 마지막 단어가 바뀌었다. 27일 USA투데이에 따르면 그동안 옥스퍼드 영어사전의 마지막 단어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마시던 몰트 맥주의 일종인 ‘지툼(zythum)’이었다. 그러나 옥스퍼드 영어사전은 ‘zy’까지는 같고 그다음에 다시 ‘z’가 오는 새 단어를 등록했다. 발음도 훨씬 어려운 ‘zyzzyva’이다. 한글로 읽으면 ‘지∼지∼바∼’이지만 뒤에 ‘h(ㅎ)’ 발음이 약간 남아서 섞여들어 가는 느낌이다. 이 단어는 종려나무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목 바구미(weevil)를 지칭한다.

손고운 기자 songon11@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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