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적 트렌디한 코워킹스페이스 '블랙퍼즐', 강남역 테헤란로에 오픈

박영복 기자 2017. 6. 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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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프라이빗 오피스, 오픈 오피스,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 기업 모집에 들어간 강남권 소규모 코워킹스페이스 '블랙퍼즐'은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업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협업공간 및 커뮤니티를 조성토록 하는 강남역 소호사무실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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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공유경제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이에 1인기업, 소규모기업 위주로 실속경영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며 값비싼 사무실을 마련하는 대신 공유오피스를 통해 운영비용 절감과 여러 장점들을 누리고자 하는 경향도 짙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단순한 공유의 개념을 넘어 한 단계 진화한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를 추구하는 ‘블랙퍼즐(Black Puzzle)’이 정식 오픈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프라이빗 오피스, 오픈 오피스,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 기업 모집에 들어간 강남권 소규모 코워킹스페이스 ‘블랙퍼즐’은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업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협업공간 및 커뮤니티를 조성토록 하는 강남역 소호사무실로 운영되고 있다.

‘블랙퍼즐’이 가장 눈길을 끄는 요소는 지리적 위치로, 스타트업 기업들이 선호하는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 테헤란로 대로변에 자리잡아 2호선, 신분당선 및 버스 이용 등 교통편이 용이하다.

기존의 공유오피스와 코워킹스페이스들이 주로 고층에 위치해 점심 및 출퇴근시간이 오래 걸리고 엘리베이터나 화재 등의 비상 시 이동의 불편함에 반해, 블랙퍼즐은 사무실 층수로는 가치가 높아 임대료도 비싼 층수인 대로변 빌딩 2, 3층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테헤란로가 들어간 사업장 주소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사업자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프리미엄 사무용 책상 브랜드 ‘데스커’의 넓은 1400x700 책상을 기본으로 구비해 타 워킹스페이스 보다 여유 있는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점, 친환경 흡음 단열재를 벽 사이에 사용해 소음을 최소화 했다는 점, 초고속 인터넷용 기가 유무선 인터넷 제공으로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 등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높은 개방감을 위한 노출천정으로 시공하고 2중창 샤시 설치와 창틀 프레임, 핸들교체로 추위와 더위 걱정이 없도록 한 부분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클라우드 생맥주, 스타벅스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로스팅 커피, 시리얼 등의 다양한 간식도 추가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블랙퍼즐이 차별화 된 점은 라운지 등 블랙퍼즐 전체공간에 행잉 플랜트, 여인초, 쟈바 등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다양한 식물들을 배치해 자연친화적인 컨셉트로 꾸며 다소 삭막할 수 있는 기존의 사무실 분위기를 개선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본적으로 코워킹스페이스는 최근 붐을 일으키며 한국 산업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스타트업에게는 더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블랙퍼즐은 여기에 다양한 고유 경쟁력을 더해 스타트업, 1인기업, 프리랜서들에게 경제적인 운영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 동반성장 등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블랙퍼즐 관계자는 “업무공간을 벗어나 마치 카페를 연상시키는 트렌디 한 공간에서 창가 대로변을 보면서 갇혀있는 창의성을 오픈 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며, “도면상 각기 다른 방들이 한 공간에 모여 하나의 블랙퍼즐이 완성되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협업의 공간이라는 상호의 의미를 실현시키기 위해 업무와 커뮤니티 조성에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퍼즐은 6개월 계약 시 첫 달 50%, 1년 계약 시 첫 달 무료, 6개월 계약 시 7월 31일까지 오피스 무상제공 등의 오픈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pyoungbok02@gmail.com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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