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 출시

신건웅 기자 2017. 6. 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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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젊은 소비층을 위한 신개념 프리미엄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MixxTail ICE)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믹스테일 아이스는 지난해 5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에 패키지와 맛·도수 등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후속 제품이다.

믹스테일 아이스 캔 중앙에 칵테일 셰이커(Cocktail Shaker)를 배치해 제품의 정체성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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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즐기는 캔 제품..젊은 소비층 공략
오비맥주 '믹스테일 아이스' © News1
오비맥주는 젊은 소비층을 위한 신개념 프리미엄 캔 칵테일 '믹스테일 아이스'(MixxTail ICE)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믹스테일 아이스는 지난해 5월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에 패키지와 맛·도수 등을 소비자 취향에 맞게 개선한 후속 제품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 칵테일'로 출시했다. 전문 바텐더가 만드는 수준의 고급 칵테일을 간편하게 즐기자는 브랜드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가볍게 즐기는 음주문화를 반영해 알코올 도수를 3도로 낮췄다.
'믹스테일 아이스 모히토'와 '믹스테일 아이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이달 말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믹스테일의 가장 큰 특징은 맥주 양조와 같은 발효공법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맥아를 발효한 뒤 얻은 양조 알코올에 라임과 민트·딸기 등을 첨가했다. 일반 맥주나 증류주에 탄산음료·주스를 섞어 만드는 레디 투 드링크(RTD) 제품과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모히토는 맥아를 발효한 뒤 얻은 양조 알코올에 상큼한 라임과 싱그러운 민트 향을 더해 상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스트로베리 마가리타는 딸기의 새콤달콤함과 라임의 상큼한 맛이 탄산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분홍빛 칵테일이다.
믹스테일 아이스 캔 중앙에 칵테일 셰이커(Cocktail Shaker)를 배치해 제품의 정체성도 표시했다. 라임과 딸기를 상징하는 색상을 주로 사용해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얼음을 형상화한 삼각형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해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고 간편함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캔 칵테일 제품"이라고 말했다.

k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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