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대전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이시우 2017. 6. 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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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201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지역사회 욕구와 환경,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유형을 개발, 28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왔다.

대전 서구는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의 화재 및 가스, 놀이시설 사고에 대비한 물적 공제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집에서 가입하는 공제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자치구는 대전에서 서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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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이시우 기자 = ◇서구,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전 서구는 '201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지역사회 욕구와 환경,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유형을 개발, 2800여 명의 참여를 이끌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스쿨존 교통안전 지원사업과 근린공원 환경정비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 어린이집 화재 등 사고 대비 물적 공제료 전액 지원

대전 서구는 다음 달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의 화재 및 가스, 놀이시설 사고에 대비한 물적 공제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서구는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한 상해 보험료만을 지원하던 것을 어린인집에서 화재 등을 대비해 가입하는 모든 공제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추가 투입되는 예산은 1400여만 원이다.

어린이집에서 가입하는 공제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자치구는 대전에서 서구가 처음이다.

◇동구, 민선 6기 3년 구정성과 보고회 개최

대전 동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6기 3년 구정성과 보고회를 열어 그동안 이뤄낸 성과와 변화를 점검하고 남은 기간 동안 추진할 전략 사업 등의 실천 방향을 논의했다.

동구는 지속적인 재정건전화 대책으로 재정의 조기 안정화 실현과 인구유입 기반 마련,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실현, 행복충전 문화·여가도시 조성,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성과를 낸 정책으로 자평했다.

이와 함께 대신 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판암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동부선연결도로 등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인구 30만 중핵도시로의 재도약 정책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상소오토캠핑장 2단계 사업과 식장산 문화공원 조성으로 구민들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소를 부여하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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