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평생교육원, 민간자격증과정 개강

[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6일 대학 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민간자격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격 과정은 음악심리상담지도사·노인건강운동지도사 등 민간자격증 취득을 활성화하고, 재학생 자기계발 강화를 통한 취업역량 및 산업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일반인을 포함한 간호학과·유아교육과 등 총 150여 명 수강생이 이번 과정에 참가하며, 음악심리상담사, 노인건강운동지도사 등 2개 자격증 과정이 주 4회(월, 화, 수, 목),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민간자격증 과정은 전액 국비로 운영돼 수강생 전원은 자격검정료를 제외한 일체의 교육비 부담없이 무료 수강할 수 있다.

동의과학대 김경화 평생교육원장은 "다양한 자격과정을 활성화해 재학생의 경력개발에 도움을 주고, 취업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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