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지 사랑'에 앞장서는 도로공사, 김천서 어머니배구대회 개최

이재상 기자 2017. 6. 22. 1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는 연고지인 김천시와 교육지원청의 공동주관으로 '2017 김천 어머니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개최된 어머니 배구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내고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배구에 대한 어머니들의 열정을 보니 김천에 배구 붐이 일어날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덕담을 건넸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21일 김천에서 어머니배구대회를 개최했다. (도로공사 배구단 제공). © 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는 연고지인 김천시와 교육지원청의 공동주관으로 '2017 김천 어머니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9개 팀, 중·교교 15개 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렸다. 학생을 둔 어머니들은 코트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 결과 초등부에선 김천동신초가, 중·고등부에선 김천석천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도로공사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는 대회에 참가, 사인볼 등을 건넸고 코칭스태프는 일일 심판을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박보생 김천시장과 장태덕 김천시교육장도 현장을 찾았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개최된 어머니 배구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내고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배구에 대한 어머니들의 열정을 보니 김천에 배구 붐이 일어날 것이라 기대가 크다"고 덕담을 건넸다.

도로공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기초 체력 향상은 물론 어머니와 교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었다. 앞으로도 김천 지역 팬 확보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alexei@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