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마인드' 시즌13으로 돌아오는 다니엘 헤니 "여러분 덕분이에요"

배우 다니엘 헤니가 미국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에 출연한다. 

지난 20일, 미국 CBS측은 시리즈 정규 멤버로서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 출연진에 다니엘 헤니가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다니엘 헤니는 ‘크리미널 마인드’ 스핀오프 작품인 ‘크리미널 마인드 : 국제범죄수사팀’에서 두 시즌동안 FBI 요원 ‘맷 시몬스’ 역을 맡아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팀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뭐든 하는 충실한 군인 출신 프로파일러로 국내 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다니엘 헤니는 이번 정규 시즌에서도 특수요원 ‘맷 시몬스’ 역 그대로 출연을 결정지으며 다시 한번 미드 출연을 확정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리미널마인드비욘드보더스가 시즌2로 마감되어서 아쉬웠는데 오늘 굿뉴스를 전달할수 있어서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이 사랑받고 있는 미드 크리미널마인드 시즌13부터 제가 여러분이 아시는 맷시몬스 역할 그대로 합류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이에요. 열심히 할게요. 곧 뵐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크리미널 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물로 미국 현지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물 드라마다.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에는 조 만테그나, 매튜 그레이 구블러, A.J.쿡, 아이샤 타일러, 커스틴 뱅스니스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9월 27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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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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