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유명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 전격 캐스팅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7. 6. 21. 13:04
배우 다니엘 헤니가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의 최신판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일 미국 CBS 측은 다니엘 헤니가 시리즈의 정규 멤버로 <크리미널 마인드>의 13번째 시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물로 미국 현지는 물론 전 세계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크리미널 마인드:국제범죄수사팀>이 따로 제작되기도 했다.
다니엘 헤니는 <크리미널 마인드:국제범죄수사팀>에서 두 시즌 동안 FBI(미국연방수사국) 요원 맷 시몬스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팀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충실한 군인 출신 프로파일러를 연기했다.
그는 이번 정규 시즌에서도 맷 시몬스 역을 그대로 연기하며 정규 시즌의 출연자들과 함게 한다. 이번 13번째 시즌에는 조 만테그나, 매튜 그레이 구블러, A.J 쿡, 아이샤 타일러, 커스틴 뱅스니스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크리미널 마인드>의 13번째 시즌은 오는 9월27일 첫 방송된다.
2005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데뷔한 그는 영화 <스파이> <빅 히어로>, 드라마 <도망자 플랜B>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국내활동도 병행해왔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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