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자 위한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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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소장 박영복)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웨딩피에스타 귀족 강북점에서 제1회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법사랑위원 서울북부지역연합회(회장 김광식), 보호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오옥근), 서울북부지소 보호위원연합회(회장 전찬태)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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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소장 박영복)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웨딩피에스타 귀족 강북점에서 제1회 ‘아름다운 동행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법사랑위원 서울북부지역연합회(회장 김광식), 보호복지위원협의회(위원장 오옥근), 서울북부지소 보호위원연합회(회장 전찬태)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북부지소가 주관한다.
출소 후 사회적 편견에 맞서 성실하게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보호 대상자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이 백년가약을 치른다. 법무보호복지공단 관계자는 “출소자들의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주거지원, 창업지원,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후원이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2)954-0756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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