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며느리' 강경준X차도진, 장례식장 재회..살벌 눈빛 포착

장수정 기자 2017. 6. 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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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의 배우 강경준과 차도진의 재회 장면이 포착됐다.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 제작진이 14일 강경준과 차도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 컷은 태권도 감독의 장례식장에서 한주(강경준)와 민호(차도진)가 다시 마주치게 되는 장면이다.

강경준과 차도진의 일촉즉발 재회 현장이 담긴 '별별 며느리' 8회는 14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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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별별 며느리’의 배우 강경준과 차도진의 재회 장면이 포착됐다.

MBC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연출 이재진) 제작진이 14일 강경준과 차도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경준과 차도진이 서로를 향해 날선 눈빛을 날리는 장면이 담겨있다. 차도진은 코피를 흘리는 모습까지 포착돼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스틸 컷은 태권도 감독의 장례식장에서 한주(강경준)와 민호(차도진)가 다시 마주치게 되는 장면이다. 블랙 수트차림으로 장례식장을 찾은 두 사람은 소리 없는 기싸움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한주와 민호의 대를 이은 악연이 그려졌다. 태권도 꿈나무였던 한주와 민호는 고3 때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라이벌로 만났다. 그러나 한주는 민호 부친의 은밀한 개입 아래 이뤄진 승부조작으로 좌절을 맛봤다. 더욱이 부당한 방법을 사용하고도 뻔뻔한 행동으로 일관하는 민호의 모습에 분노한 한주가 민호를 가격했고, 이로 인해 한주는 폭력 선수라는 오명까지 쓰고 선수 생활을 접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16년 만에 영화관 화장실에서 우연히 재회했다. 한주는 은별(함은정)과, 민호는 금별(이주연)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같은 영화관을 찾았던 것. 절대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은별과 금별로 인해 또다시 얽히게 되는 상황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였다.

강경준과 차도진의 일촉즉발 재회 현장이 담긴 ‘별별 며느리’ 8회는 14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아이윌미디어]

강경준|별별 며느리|차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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