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찾아오는 월요병, '오메가3' 효능으로 극복

노수민 기자 2017. 6. 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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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월요일만 되면 평소보다 더 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 '월요병'이라 불리는 이 같은 증상은 주말 동안의 흐트러진 생체리듬과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해야 한다는 심리적 긴장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월요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말 동안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평상시와 같은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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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주말에 쉬었음에도 불구하고 월요일만 되면 평소보다 더 심한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흔히 ‘월요병’이라 불리는 이 같은 증상은 주말 동안의 흐트러진 생체리듬과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해야 한다는 심리적 긴장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나타난다.

월요병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매주 월요병 때문에 고생한다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월요병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말 동안 적당한 휴식을 취하고 평상시와 같은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월요일 아침에는 반드시 끼니를 챙겨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메가3를 꾸준히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신 건강에 좋은 영양소로,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기분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할 경우 기분 수치가 최대 53%까지 좋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지방산이지만 체내에서 자연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생선, 견과류 등의 식품이나 영양제로 보충해줘야 한다. 단 식약처에서 제시하는 오메가3권장량이 500~2000mg으로 적지 않은 양이기 때문에 매일 오메가3 권장량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오메가3식품은 물론 영양제도 함께 챙기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영양제를 복용할 땐 오메가3의 분자 구조가 RTG형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알티지 형태의 오메가3는 자연 상태의 오메가3 분자 형태인 TG와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모두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포화지방산이나 불순물까지 최소화된 형태라서 오메가3 함량도 높다.

아울러 오메가3 제품의 순도를 가늠하려면 추출 공법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만으로 오메가3를 추출하는 저온 초임계 추출 공법은 깨끗한 오메가3 추출물을 얻어낼 수 있는 대표적인 추출 방식 중 하나다. 헥산 등의 화학용매제나 과도한 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화학 잔여물 위험이 없고 열로 인한 원료 손상 및 영양소 손실 등을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알티지 오메가3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오메가3 유지 형태와 추출법 외에 비타민E 함유 여부도 꼭 살펴보는 것이 현명하다. 기름 성분이라 열이나 산소 등에 의해 쉽게 산패되는데, 비타민E가 오메가3 산패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며 “더불어 개별 포장돼 있는 제품은 공기 차단이 가능해 오메가3 산패 위험을 더욱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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