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공기정화기 빌트인으로 장착된 사무용 책상 출시

문혜정 2017. 6. 7.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기정화 기능을 가진 사무용 책상이 출시됐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플라즈마 이온 방전 기술을 활용한 개인용 공기정화기(플라즈마 에어퓨리파이어)를 책상 상부에 빌트인으로 장착한 책상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코아스가 개발한 플라즈마 에어퓨리파이어는 반경 1.3㎡ 이내 공간에서 음·양 이온을 공급,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하고 새집증후군 등을 일으키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도 없애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기정화 기능을 가진 사무용 책상이 출시됐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플라즈마 이온 방전 기술을 활용한 개인용 공기정화기(플라즈마 에어퓨리파이어)를 책상 상부에 빌트인으로 장착한 책상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일반 사무실과 도서관, 기숙사 등 다양한 공간에서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 가구 자체가 실내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코아스가 개발한 플라즈마 에어퓨리파이어는 반경 1.3㎡ 이내 공간에서 음·양 이온을 공급, 공기 중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 등을 제거하고 새집증후군 등을 일으키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도 없애준다. 컴퓨터나 노트북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필터 교체 없이 한 달에 1회 전용 솔을 이용해 청소하면 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노재근 코아스 대표는 “최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 조사에서 주요 업무 방해 요인으로 ‘부족한 휴게 공간’에 이어 ‘실내 공기질’이 꼽혔다”며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소비자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한편, 친환경 공간 디자인, 창의력과 기억력 등 업무 수행 능력 향상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글방]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