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조문현 기자 2017. 6. 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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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6일 공주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오 시장의 추념사, 공주시전몰군경유족회 윤창원 지회장의 추도사, 공주시 문인협회 임기성, 유계자 회원의 추모헌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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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공주시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공주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2017.6.6/뉴스1© News1

(대전·충남=뉴스1) 조문현 기자 = 공주시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6일 공주보훈공원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9개 보훈단체장, 유가족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오 시장의 추념사, 공주시전몰군경유족회 윤창원 지회장의 추도사, 공주시 문인협회 임기성, 유계자 회원의 추모헌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추념사에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우리가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공주시는 시민행복을 위해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 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며, “희망이 있는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드는 것이 선열들의 뜻을 받들고 그 희생을 값지게 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cho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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