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학교 스포츠과학과 최병민, 'INBA 보디빌딩대회' 그랑프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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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 스포츠과학과 최병민(2015학번)이 지난 5월 27일 토요일에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아시아 챔피언쉽 보디빌딩 아마추어대회(INBA)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챔피언십 보디빌딩 아마추어대회(INBA)와 프로대회(PNBA)가 동시에 개최된 행사로, 각 카테고리별 그랑프리 선수들에게는 프로 카드가 수여됐다.
신경대학교 스포츠과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최병민 학생은 이날 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해 Beach Body(노비스) 부문 1위 및 Physique (주니어) 부문 3등을 차지했다. 최병민 학생은 이날 대회를 위해 그간 시간이 허락되는 범위 내에서 꿈을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민 학생과 신경대학교 측은 이번 그랑프리 수상 및 프로 카드 수여를 계기로,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향후에도 꿈을 키우는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길을 닦아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스포츠과학과 학과장이자 최병민 학생의 지도교수인 조지훈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지도학생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평소 최병민 학생의 성실함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관심 있게 지켜보았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해왔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대회 및 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에 정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병민 학생은 “체육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이론과 실기능력을 바탕으로, 나만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고 싶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의 신체적 건강을 유지 및 발전시키고,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탈출시킬 수 있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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