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농원, 태안 선동 꽃게 활용 '진(眞) 간장게장' 출시

상하농원은 태안 선동 꽃게와 상하농원 발효공방의 비법소스로 만든 ‘진(眞) 간장게장’을 출시했다.

‘진(眞) 간장게장’은 알이 꽉 차올라 꽃게가 가장 맛있는 5월에 포획한 태안 선동 꽃게로 만들었다. 특히 안강망 조업을 고집해 바닷물 상부에서 헤엄쳐 다니는 깨끗하고 온전한 형태의 꽃게만을 포획해 350g 이상 특대 사이즈만을 골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상하농원 간장게장

국내 최초로 게장 제조 HACCP 인증을 받은 고창 해찬미소에서 생산되는 ‘진(眞) 간장게장’은 게장이 가장 맛있게 숙성되는 지점에서 게와 소스를 분리 포장하고 영하 30도로 급랭시킨 초저온 냉동기법을 적용해 게살의 탱글거리는 식감과 주홍빛 알의 고소함을 그대로 살렸다. 또 상하농원 공방 장인이 정성껏 만든 발효 간장과 천연 야채 추출물만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비법소스로 짜지 않으면서도 게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

한편 상하농원은 전통 재래방식으로 담근 유기농 전통장을 출시한 바 있다. ‘상하농원 1,000일 숙성 한식된장’과 ‘상하농원 1,000일 숙성 한식간장’은 유기농 콩과 3년 이상 간수를 뺀 천일염을 사용해 전통 재래방식으로 담가 유약을 바르지 않은 옹기에 담은 제품이다. 상하농원 ‘진(眞) 간장게장’을 포함한 전통장류와 홈요리 소스는 농원 회관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대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