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부산 '가야 센트레빌' 분양 임박

김정환 2017. 6. 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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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161번지 일대에서 동부건설 ‘가야 센트레빌’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개 동, 전용면적 74~133㎡로 일반분양 212세대가 조성된다.

단지가 조성된 부산은 올해 전국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청약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지역으로 불린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살펴보면, 1분기 청약경쟁률 가운데 1위를 차지 단지는 ‘부산연지꿈에그린(228.2대 1)’이다. 이어 ‘해운대롯데캐슬스타(57.9대 1)’, ‘전포유림노르웨이숲(47.9대 1)’, ‘명지국제사랑으로부영(23.5대 1)’ 등 4개 단지가 10위권에 포함돼 있다.

부산에서 공급되는 동부건설의 ‘가야센트레빌’ 역시 그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동부건설은 48년 전통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으로 건축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탄탄한 건설 시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지난 9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BSTI(Brand Stock Top Index) 평가지수에서 1천점 만점에 659.6점을 받은 동부건설은 주요 건설사 중 13위를 차지했다. 호감도와 신뢰도에서도 각 72.8, 72.5점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동부건설의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은 16년 당시 3.3㎡당 매매값이 4천273만 원으로 서울 시내 가장 비싼 주거 지가(2016 서울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기록했다. 이 밖에 ‘이촌동 센트레빌’과 함께 디자인설계를 인정받아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번 ‘가야 센트레빌’ 역시 지역 내 리딩 브랜드로 위상을 뽐낼 전망된다.

최첨단 특화 설계를 적용해 한 단계 진화한 아파트로 기대감이 큰 ‘가야 센트레빌’은 부산 내에서도 생활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최적의 입지에 조성된다.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써 서면과도 인접해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또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있고 백양터널, 수정터널, 동서고가도로와 가야대로를 통해 시내외 접근성도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으로 가야 홈플러스가 자리한다. 그 외에도 롯데백화점, 개금골목시장이 인접하며 도보권 내 가평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국제고 등 초, 중, 고교가 형성돼 있다. 동의대, 인제대 등 다수의 학군이 입교해있어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처럼 교육 환경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단지는 쾌적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개금체육공원, 엄광산, 시민공원 등과도 근접해 있다. 여기에 시립도서관, 부산진구청, 경찰서, 백병원 등 주거편의시설이 잘 형성돼 지역 내 생활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주변 재개발사업과 함께 신규 아파트 공급도 지속 예정이기 때문에 이에 따라 지역 내 상업, 업무, 주거 기능이 추가로 개발될 예정이다.

가야센트레빌은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 설계도 적용했다. 그 일환으로 전 타입 남향위주 단지 배치했다. 이를 통해 채광이 뛰어난 설계가 돋보이며 개방감, 통풍은 물론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타입에 따라서 4Bay, 3면 개방형으로 구성된 상품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주택업계 트렌드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ICT 기술 특화 단지로 가치를 높였다. ‘가야 센트레빌’에 적용되는 ICT 기술 주요 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기인 ‘기가지니’를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세대 내 난방 및 가스, 조명 등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한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비롯해 주차위치 인식(수동), 비상콜, 공동현관출입,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주차장에서 세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패스 태그가 적용된다.

더불어 점차 늘어나는 전기차 사용 입주민을 위해 단지 내에 급속, 완속 전기차 충전소(유상충전)가 설치되며 에너지 원격제어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통해 관리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입주자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해준다는 방침이다.

분양 관계자는 “’가야 센트레빌’은 인프라 시설이 모두 자리잡은 부산진구 가야동의 알짜배기 입지에 위치해 그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며 “입주자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일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중점을 두며, 명품특화 설계 등을 통해 주거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민락역 4번 출구)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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