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첨단 교통관리시스템 구축..실시간 정보 제공

2017. 6. 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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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첨단 교통관리시스템(ATMS)을 구축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ATMS는 차량 속도와 지·정체 상황을 비롯한 도로교통 정보를 수집해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교통 관리와 신호 체계를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ATMS 구축으로 경찰청 서버와 연계한 정확한 교통정보와 돌발상황을 실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자가 통신망 확보로 보안 강화, 통신 이용료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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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첨단 교통관리시스템(ATMS)을 구축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ATMS는 차량 속도와 지·정체 상황을 비롯한 도로교통 정보를 수집해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효율적인 교통 관리와 신호 체계를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2억원을 들여 지난해 3월부터 ATMS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충주시 교통정보센터 소프트웨어 개선과 함께 폐쇄회로(CC)TV 16대, 교차로 감시카메라 24대, 도로 전광표지판 3대 추가 설치가 이뤄졌다.

또 45㎞ 길이의 별도 통신망을 설치해 그동안 이동통신사에 의존해 온 통신망을 자가 통신망으로 대체했다.

ATMS 구축으로 경찰청 서버와 연계한 정확한 교통정보와 돌발상황을 실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자가 통신망 확보로 보안 강화, 통신 이용료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도로 전광표지판과 버스정보안내 단말기(BIT)를 이용해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its.chungju.go.kr)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시정 소식을 홍보할 계획이다.

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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