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위례종합사회복지관 30일 개관

성남=김춘성 기자 2017. 5. 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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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은 "국가의 제1기능은 국민 안전하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성남위례(공공실버)종합사회복지관은 수정구 위례동 지역주민과 위례공공실버주택(164가구) 거주자들의 복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곳으로 성남시가 지난해 2월 국토부 시행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돼 결실을 보게 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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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성남=김춘성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국가의 제1기능은 국민 안전하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30일 열린 성남위례 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해서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그러기에 복지는 서비스나 공짜가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기본적 의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성남위례(공공실버)종합사회복지관은 수정구 위례동 지역주민과 위례공공실버주택(164가구) 거주자들의 복지 서비스를 담당하는 곳으로 성남시가 지난해 2월 국토부 시행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돼 결실을 보게 된 경우다.

당시 성남시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은 공공실버주택과 복지관 건립에 관한 협약을 하고, SK(1000억원), LH(50억원)가 사회공헌 자금을 기부해 건설기금이 조성됐다.

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은 이 기금이 바탕이 돼 지난해 2월부터 9월까지 부지면적 494㎡, 연면적 1166㎡,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5억원의 시설비가 투입돼 경로식당, 물리치료실, 6개의 복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주민카페, 옥상 텃밭, 야외 운동시설, 쉼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운영은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 맡는다. 오는 2021년도까지 5년간 12억5000만원(연 2억5000만원)의 민간사회공헌 기금을 운영비로 지원받는다.

성남=김춘성 기자 kes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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