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빙상 꿈나무 김태완 선수 후원

전상희 2017. 5. 2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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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빙상 꿈나무 김태완 선수와 5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김태완 학생(해솔중 1학년)은 지난해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대회 500미터 경기에서 41초 76를 기록하며 빙상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앞서 김태완 선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소개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가족과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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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오른쪽) NH농협은행장이 29일 김태완 선수에게 훈련 지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NH농협은행은 빙상 꿈나무 김태완 선수와 5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인 김태완 학생(해솔중 1학년)은 지난해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대회 500미터 경기에서 41초 76를 기록하며 빙상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앞서 김태완 선수는 SBS 영재발굴단에서 소개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가족과 꿈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영재발굴단에서 김 선수를 보고 크게 감동했다. 앞으로 동생 예은이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훈련해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이 그 꿈을 위해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희 (jeons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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