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학부모지원센터, 맞춤형 학부모교육 29일부터 진행

홍정명 2017. 5. 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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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2017년 상반기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2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의 맞춤형 학부모교육은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내용으로,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서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교육 참여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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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는 '2017년 상반기 맞춤형 학부모교육'을 오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25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경남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의 맞춤형 학부모교육은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내용으로,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서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교육 참여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상시적으로 열린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창원시 책나래 독서모임에서 신청한 '공감, 소통, 나눔으로 행복한 부모 되기'와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학부모회가 신청한 '사춘기 자녀와 행복 플러스' 2개 과정이다.

창원 책나래 모임의 '공감, 소통, 나눔으로 행복한 부모 되기' 과정은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창원시 팔룡평생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또 경상대 사대 부설 중학교의 '사춘기 자녀와 행복 플러스' 과정은 6월 7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사춘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행복한 부모 역할'을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소규모 인원으로,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습과 모둠 활동, 역할극 등 집단상담 방식으로 이뤄진다.

4~5회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수업에서 배운 것을 가정에서 적용하기 쉬우며, 적용 경험을 다음 시간에 환류 받을 수 있으므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학부모가 있는 직장, 단체, 학부모 모임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운영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남도교육청 학교혁신과 학교업무적정화담당 학부모지원센터(055-278-1771~2)로 문의하면 된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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