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손에프앤지, 주가상승만 남았다..목표가↑-하나

김도윤 기자 2017. 5. 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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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2일 우리손에프앤지에 대해 돈가와 수요량 증가와 곡물가 하락으로 이제 주가상승만 남았다고 분석했다.

김두현,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손에프앤지의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1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두 연구원은 우리손에프앤지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90억원,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1.8%, 26.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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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우리손에프앤지에 대해 돈가와 수요량 증가와 곡물가 하락으로 이제 주가상승만 남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410원으로 올렸다. 우리손에프앤지의 전 거래일 종가는 2500원이다.

김두현,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손에프앤지의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1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올해 우리손에프앤지가 대내외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분기부터 비육돈 공급 부족이 발생하고 있고 5월과 10월 황금연휴에 따른 수요 증가가 맞물려 전년대비 높은 돈육가격 추이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2015년 하반기 인수한 부여 농장의 비육돈이 올해 2월부터 출하되면서 돈육가격과 비육돈 출하가 동시에 상승하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 연구원은 우리손에프앤지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90억원,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1.8%, 26.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넘어 3분기와 4분기 실적 또한 높은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공급 부족 효과, 헤일화 약세에 따른 곡물가 하락, 4분기 황금연휴 효과 등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우리손에프앤지 올해 매출액은 2190억원, 영업이익은 39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7.3%, 4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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