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창포서 조개잡이하던 관광객 5명 고립..30분 만에 구조

2017. 5.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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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12분께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앞 닭 섬 갯바위에서 조개잡이를 하던 이모(41·여)씨 등 5명이 바닷길이 잠겨 고립됐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해경구조대와 민간자율구조선을 파견해 30분 만에 이씨 등을 배에 태워 구조했습니다.

이씨 등 여성 2명은 초등생 자녀 3명과 함께 무창포해수욕장을 찾아 조개를 캐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밀물에 바닷길이 잠겨 고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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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1일 오전 9시 12분께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앞 닭 섬 갯바위에서 조개잡이를 하던 이모(41·여)씨 등 5명이 바닷길이 잠겨 고립됐다가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보령해양경비안전서는 해경구조대와 민간자율구조선을 파견해 30분 만에 이씨 등을 배에 태워 구조했습니다.

이씨 등 여성 2명은 초등생 자녀 3명과 함께 무창포해수욕장을 찾아 조개를 캐러 바다에 들어갔다가 밀물에 바닷길이 잠겨 고립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조개 채취를 하러 바다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물때를 확인해야 한다"며 "체력이 고갈될 정도의 활동은 자제하고 바닷물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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