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곧 주식', 빵식가들을 위한 新식빵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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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식가'들이 반길만한 식사용 빵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기본중의 기본인 식빵을 활용해 잼이나 버터없이도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식빵 자체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기는 트렌드에 맞게 잼을 바르거나 토스트를 하지 않아도 맛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골라먹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워홈 신선한 버터우유 식빵은 무조건 한 줄씩 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제품으로, 한 번에 먹기 딱 좋은 두 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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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ㆍ잼 바르지 않아도 맛있는 조리식빵
-콩ㆍ녹차ㆍ초콜릿ㆍ치즈 등 토핑 다양화
-결 대로 뜯어먹는 재미살린 데니쉬 식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빵식가’들이 반길만한 식사용 빵들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기본중의 기본인 식빵을 활용해 잼이나 버터없이도 먹을 수 있는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뚜레쥬르는 ‘데니쉬 식빵’ 5종을 출시했다. 데니쉬 특성상, 결이 살아 있어 뜯어 먹는 재미가 있다. 버터를 풍부하게 넣어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게 매력이다.
‘삼색콩 데니쉬식빵’은 향긋한 호박맛 패스트리 속에 병아리콩, 완두콩, 검정콩을 넣어 고소한 콩 씹는 맛이 좋다. ‘녹차 데니쉬식빵’은 진한 녹차향의 패스트리에 단팥 앙금을 넣어 달콤쌉싸름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 외에도 진한 달콤한 ‘초코 데니쉬식빵’과 고소하고 담백한 ‘플레인 데니쉬식빵’도 출시됐다. 보들보들한 우유 식빵에 달콤한 초콜릿 칩을 넣은 ‘초코마블식빵’도 별미다. 초콜릿의 진한 맛이 우유와 환상의 콤보를 이룬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식빵 자체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기는 트렌드에 맞게 잼을 바르거나 토스트를 하지 않아도 맛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골라먹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워홈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신선한 버터우유 식빵’을 출시했다. 아워홈 신선한 버터우유 식빵은 무조건 한 줄씩 사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제품으로, 한 번에 먹기 딱 좋은 두 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 버터를 듬뿍 넣어 그냥 먹어도 부드럽고 풍미가 좋다. 샌드위치뿐 아니라 샐러드나 스프에 곁들이는 크루통을 먹을 만큼만 만들기에도 제격이다.
파리바게뜨는 빵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해 맛, 풍미, 식감,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빵인 ‘천연효모 쿡(Cook)빵’ 시리즈를 내놓았다.
‘천연효모 피자 쿡(Cook)빵’은 빵 반죽에 치즈, 토마토, 올리브 등 피자 토핑 재료를 듬뿍 넣어 식빵 형태로 구워낸 제품이다. 바삭하게 구워진 식빵을 손으로 뜯으면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의 결마다 토핑이 들어있어 피자 깊은 풍미를 낸다.
‘천연효모 갈릭 치즈 쿡 빵’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식재료인 마늘과 치즈를 사용해 맛을 내 중독성 있는 짭쪼름한 맛을 낸다.여기에 SPC의 독일식 육가공 전문브랜드인 그릭슈바인의 스모크햄을 사용해 풍부한 맛을 더했다.
아티제는 고품격으로 차별화를 뒀다. 새롭게 출시된 베이커리 프리미엄 베이커리 신제품 10종은 기존 프랜차이즈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료를 택했다. 세계3대 초콜릿인 프랑스산 발로나(Valrhona), 프랑스 최상등급 AOP 인증을 받은 이즈니(ISIGNY) 버터 등 각 분야의 최고 재료만 넣었다. 특히 설탕 등 화학 첨가물 없이도 달콤함과 섬유질이 풍부한 ‘자색고구마’를 사용한 ‘아티제 무설탕 자색고구마 호두’ ‘아티제 무설탕 자색고구마 롤치즈’로 담백하고 건강한 빵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아티제 발로나 초코스틱’, ‘아티제 발로나 데니쉬’ 등 디저트류도 함께 준비됐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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