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21일 제 1회 신경과학 심포지엄 개최

강원CBS 손경식 기자 2017. 5. 1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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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를 맞으면서 유병률이 증가하는 뇌졸중, 신경계 퇴행성 질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특히 그동안 강원도는 물론 경기와 충북, 경북 일부 지역 의료를 담당해 왔던 병원 차원에서 뇌졸중, 신경계 퇴행성 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경과와 신경외과가 처음으로 공동 심포지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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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증, 신경계 퇴행성 질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준비
(사진=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제공)
고령화 사회를 맞으면서 유병률이 증가하는 뇌졸중, 신경계 퇴행성 질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마련된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은 21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진리관 1층에서 '제1회 update 2017 in Wonju'를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허혈성 뇌졸중(Ischemic stroke), 말초혈액성 신경장애(Peripheral nerve disorder), 기능성장애(Functional disorder), 척추(spine)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강원도는 물론 경기와 충북, 경북 일부 지역 의료를 담당해 왔던 병원 차원에서 뇌졸중, 신경계 퇴행성 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경과와 신경외과가 처음으로 공동 심포지엄에 참여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신경학과 허철 교수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교수진이 함께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 토론하는 심포지엄인 만큼, Neuroscience와 관련해 대학과 개원가의 진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강원CBS 손경식 기자] chilj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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