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서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 개막 등

함상환 2017. 5.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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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서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 개막

인천 서구는 다양한 영어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2017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 프로그램을 서구청소년수련관과 야외활동장에서 7개의 월별테마로 10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원어민과 함께하는 주말영어광장은 외국어교육특구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유아와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주말영어광장은 서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어울림 마당의 테마와 인력을 공동 활용해 진행되며 27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BASE, 청소년 동아리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다음달 10일 청라 커낼웨이(청라1동주민센터 인근)에서 명랑마라톤 해볼까?를, 7월 22일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독서 해볼까?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10월까지 매월 다른 테마로 총 7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서구, 깨끗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특별환경정비

인천 서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검단사거리 주변에서 특별환경정비 클린업데이를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하하는 클린업데이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등의 이면도로 및 무단투기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도시청결운동 붐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한다.

또 특별환경정비는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시·구 공무원, 각 동 자생단체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아파트, 상가, 공원 주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개동 찾아가는 순회교육

인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7일까지 중구 11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동 복지허브화 관련 교육과 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담당팀장과 협의체 직원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마을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기반 마련과, 주민이 주민을 돕는 촘촘한 복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구성·운영된다.

아울러 행정기관에서 놓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위기가정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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