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버스 '영문노선도' 승강장 22곳에 부착

2017. 5. 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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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20세 이하 월드컵(U-20)과 한옥마을 관람 편의를 위해 시내 시내버스 주요 승강장 22곳에 '영문노선도'를 부착했다.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시내버스 영문노선도 제작은 전북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는 처음이다.

영문노선도는 외국인들이 찾는 곳을 쉽게 시내버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통합노선도와 배차시간, 소요시간, 시내버스 요금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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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20세 이하 월드컵(U-20)과 한옥마을 관람 편의를 위해 시내 시내버스 주요 승강장 22곳에 '영문노선도'를 부착했다.

전주한옥마을과 덕진공원, 고속버스 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영화의 거리, 전주역, 출입국관리사무소 등 외국인들이 많이 오가는 승강장들이다.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시내버스 영문노선도 제작은 전북 도내 14개 시·군 중에서는 처음이다.

영문노선도는 외국인들이 찾는 곳을 쉽게 시내버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통합노선도와 배차시간, 소요시간, 시내버스 요금 등을 담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외국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한옥마을로 집중된 전주 관광 동선을 도시 전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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