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 플러스, ECK교육 무료 중국어 강좌 업데이트

나원재 2017. 5. 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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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대표 전용주)가 인터넷으로 보는 TV(OTT, 오버더톱)인 '딜라이브 플러스'의 5월 콘텐츠 정기 업데이트에 외국어 교육 전문 업체 ECK교육의 중국어 강좌를 담았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중국어를 배우고 싶지만, 학원에 가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은 ECK교육의 중국어 강좌 스텝(STEP) 1~4까지 총 117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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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이브가 인터넷으로 보는 TV(OTT) 셋톱박스인 '딜라이브 플러스'의 5월 정기 업데이트에서 외국어 교육 전문 업체 ECK교육의 중국어 강좌를 제공한다. 회사는 이를 포함해 시사, 교육, 홍보 프로그램 등 총 600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대표 전용주)가 인터넷으로 보는 TV(OTT, 오버더톱)인 '딜라이브 플러스'의 5월 콘텐츠 정기 업데이트에 외국어 교육 전문 업체 ECK교육의 중국어 강좌를 담았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중국어를 배우고 싶지만, 학원에 가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은 ECK교육의 중국어 강좌 스텝(STEP) 1~4까지 총 117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텝 1~2는 초급난이도로, 발음 등 기초를 다지는 수업으로 구성됐고, 스텝 3~4는 중급 난이도로, 상황별 실전 회화를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회사는 이 외에도 교육과 교양 부문의 콘텐츠도 강화했다. 회사는 재능방송 애플리케이션에 '꼬질꼬질 과학', '딩동 아이손', '미술관 고양이 미야옹', '스피치킹' 등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204편을 새로 제공한다. 또, 회사는 육아방송 앱을 통해 '아빠는 육아달인', '내 아이와의 행복대화', '손병목의 똑똑한 공부습관 만들기', '정철희의 우리아이 전교1등 만들기' 등 부모에게 필요한 육아, 교육 정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45편을 제공한다.

회사는 환경TV, 국방홍보원에서 운영하는 국방TV, 소상공인방송 앱 등을 통해 시사, 교양 장르의 콘텐츠 220편도 보강했다.

한편 회사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운영하는 네파TV 앱을 탑재하고, 전속모델인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CF광고와 메이킹 영상, 시즌별 화보, 캠페인 영상 등 14편을 제공하면서 딜라이브 플러스를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딜라이브 플러스만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나원재기자 nw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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