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불여일체험] 이브자리 '시그니처 메모리폼 타퍼'.. 체압 분산돼 숙면

파이낸셜뉴스 2017. 5. 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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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면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숙면을 돕는 또다른 제품군인 타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15일 기자는 서울 아현동에 위치한 이브자리 슬립앤스립 아현점을 찾아 '시그니처 메모리폼 타퍼(이하 시그니처.사진)'를 체험해봤다.

이는 시그니처 제품 상층의 메모리폼 체압을 분산시키고 탄성폼이 지지를 해주기 때문이라는 게 이브자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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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매트리스와 요 장점 합친 '타퍼'
바닥에도 침대 위에도 가능.. 물세탁되는 커버라 위생적
두께도 3.5.15cm로 다양

(46) 매트리스와 요 장점 합친 '타퍼'
바닥에도 침대 위에도 가능.. 물세탁되는 커버라 위생적
두께도 3.5.15㎝로 다양

최근 수면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침대 매트리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하지만 숙면을 돕는 또다른 제품군인 타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타퍼는 이불의 요처럼 바닥에 깔거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 매트리스의 기능을 보완하는 제품으로, 체압 분산을 도와 누웠을 때 숙면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가구의 경우에도 매트리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제격이다.

15일 기자는 서울 아현동에 위치한 이브자리 슬립앤스립 아현점을 찾아 '시그니처 메모리폼 타퍼(이하 시그니처.사진)'를 체험해봤다. 시그니처는 두께에 따라 3㎝, 5㎝, 15㎝의 제품으로 나뉘며 이날 체험한 제품은 5㎝ 제품이었다.

매장에서 누워보면서 느낀 것은 푹신하고 편안하면서도 적절한 탄성 영향에 푹 꺼지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이는 시그니처 제품 상층의 메모리폼 체압을 분산시키고 탄성폼이 지지를 해주기 때문이라는 게 이브자리측 설명이다.

시그니처의 커버를 벗기고 내부를 살펴보니 메모리폼과 탄성폼을 하얀색 방수커버가 감싸고 있었다. 이 방수커버는 잘 �어지지 않는데다가 집먼지, 진드기 등의 차단도 가능하다. 특히 바닥생활을 하는 가정에서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방수커버가 막을 수 있다. 또 커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고 물세탁이 가능한 점도 시그니처가 가진 장점이다. 두께 따라 용도도 다소 다른 편이다. 5㎝ 제품은 침대나 바닥 모두 사용이 가능한 만능제품이다. 3㎝제품의 경우 하층의 탄성폼이 없이 메모리폼으로만 구성돼 있다. 이 때문에 바닥에 사용하기는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 침대 사용을 권하는 제품이다. 15㎝제품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전동침대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전동침대는 상체와 하체부분의 굴곡을 조절하기 때문에 일반 타퍼를 사용하면 오히려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시그니처 15㎝ 제품은 이브자리의 독자기술인 슬릿 커팅 기술을 적용해 매트리스에 유연성을 높이고, 신체부위별 무게하중을 다르게 줘 전동침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시그니처는 비슷한 사양의 '요'와 비교할 때 20만원 가량 비싼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제품의 기능이나 세탁부분 등을 감안하면 가성비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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