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김현욱 "아내 쌍둥이 임신했을때 10kg 쪘다, 스트레스 많아"(종합)

뉴스엔 2017. 5. 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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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현욱이 걱정 많은 아내에 대해 털어놨다.

김현욱은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누워서도 걱정이 많다고 했다.

또 김현욱은 "내가 유통기한 4일 지난 우유를 마셨다. 모르고 마셨는데 아무 탈이 없었다. 그런데 아내는 그걸 엄청 걱정한다"고 했고 이에 배우 김영옥은 "나도 그랬는데 남편이 먹더니 아무 이상 없더라. 이제 썩어도 남편이 다 먹겠다고 하니 준다. 탈이 안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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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수미 기자]

방송인 김현욱이 걱정 많은 아내에 대해 털어놨다.

5월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동치미'에서는 '걱정도 팔자다'를 주제로 패널들의 속풀이가 이어졌다.

김현욱은 8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2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현욱은 결혼 5개월만인 지난 4월 17일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현욱은 이날 "내 아내가 굉장히 잔소리가 심하다"고 입을 열었다. 평소 스트레스를 별로 받지 않는다는 김현욱은 "난 무딘 스타일이다. 스트레스가 있으면 아는 형 만나서 놀고 노래하면 끝이다. 탬버린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반면 김현욱은 아내는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살이 안 찐다고 털어놨다. 김현욱은 "아내의 결혼 전 몸무게가 46~47kg이었다.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몸무게가 10kg밖에 늘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MC 최은경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고 놀라워 했다.

김현욱은 이어 "지금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는데 3일 만에 체중이 48kg으로 다시 돌아왔다. 제왕절개를 했는데 이런 경우가 거의 없다더라. 임신한 동안 배만 나왔다. 다리도 옛날처럼 새다리가 됐다. 배도 개그맨 이혁재보다 더 작았다"고 말했다.

김현욱은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누워서도 걱정이 많다고 했다. 김현욱은 "아내가 내게 전화해서 '집에 가면 화분이 죽어 있을 수 있다. 테이블 위에 화분에 꼭 물을 줘라'고 부탁하더라. 이런걸 다 기억하면서 사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혁재는 "내가 죽게 생겼는데 그런 걱정을 하냐"고 신기해 했다.

또 김현욱은 "내가 유통기한 4일 지난 우유를 마셨다. 모르고 마셨는데 아무 탈이 없었다. 그런데 아내는 그걸 엄청 걱정한다"고 했고 이에 배우 김영옥은 "나도 그랬는데 남편이 먹더니 아무 이상 없더라. 이제 썩어도 남편이 다 먹겠다고 하니 준다. 탈이 안 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N 캡처)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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